cc 캠페인 함께해요!

'Insight'에 해당되는 글 41건

  1. 2006.08.07 하급자의 업무 파악하기 by 고집 쎈 한량
  2. 2006.08.04 헤드헌터가 본 인재의 10가지 조건 by 고집 쎈 한량
  3. 2006.06.28 일본 블로그 현황 by 고집 쎈 한량
  4. 2006.06.28 생각해 볼 이야기 by 고집 쎈 한량
  5. 2006.03.02 Quality Assurance by 고집 쎈 한량

얼마나 많은 회사에서 일일보고서를 작성하는지 모르겠지만,
사내 인트라넷에 보고양식을 구축해 매일 업데이트하라는 건 정말 고역이다.

최상위 관리자 입장에서는 말단 직원의 일과를 모두 파악하고 싶은 열정은 십분 이해한다 손 치더라도 모든 보고서를 파악하는데 소요될 시간은 감안하는지 모르겠다.

대부분의 회사에는 직책이 존재한다.
실질적으로 직책이 없다고 하더라도 없애더라도 생겨나게된다.
Junior, Senior가 나뉘어 지게 되어 있고, 상위 결제자에게 힘이 실린다 것을 신입 사원도 알고 있다.

최상위 관리자라면 말단의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중간 관리자에게 업무 보고를 받으면 될 것이다. 그리고 만약 업무 보고에 누락되어져 있거나 파악이 되지 않는 문제들은 중간 관리자의 업무 누수라고 파악하고 당사자를 문책해야 할 것이다.

과연 말단 사원이 회사에서 보내는 동안의 시간을 15분 단위로 나누어 어떤 것을 알고 싶은지 의문이다.

업무 외에 커피를 나르고, 프린터에 걸린 용지를 제거하는데 필요한 시간까지 파악해야하고, 담배 피러간 사이에 전화 온 회수를 조회하고자 함이 아니라면 말이다.

-----

몇달째, 큰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업무 효율을 재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아직도 파악 중이라는 말 뿐, 표면적으로는 감원설이 나돌고(여느 조직과 다른 점은 '아래'부터 쳐내는 독특한 방식이더군...), 일일 보고가 생겨나고, 15분 단위의 보고로 바뀌었을 뿐이다. 일단, 업무 파악을 위해 한시적으로...라는 조항이 붙어 있긴하지만, 그 접근 방법에 혀를 찰 일 아닐까?

차라리 군대에서 배우자.

새로운 사령관이 부임해오면 모든 부하들은 업무보고를 준비한다. 자신의 부대가 수행하는 역할을 보여주기도 하고, 뻔히 알고 있는 내용을 예쁘게 차트로 그리기도 한다. 또, 부대의 막사를 다른 색으로 칠하기도 하고, 평소에 등한시하던 주특기 교육에 열을 올리기도 하듯이 말이다.

(흠... 그러고 보니, 그 분은 군대 안다녀와서 모를라나???)
-----

내가 만나본 좋은 상사들은 특별히 보고서를 원하지 않더라도 하급자들이 하던 일을 들고 찾아가 이야기를 하게끔하는 포스가 있었다.

난관에 이르면 누군가에게 구원을 얻어야 하고, 어려움 문제일수록 자문 역할이 더 아쉽기 때문이에 찾아가는 사람이나 반겨주는 사람이나 보다 디테일하게 서로를 알 수 있었다. 그건 어떤 룰을 정하지 않아도 생겨나는 것이다.

덩치가 커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정형화된 무엇을 원한다고 했던가?

관료주의적이다.라는 말에 미간이 찌뿌려진 기억이 있었다면 그래서는 안된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직접 뛰어들어라...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이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할 것이다.

Posted by 고집 쎈 한량
l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6.8.4)

1.인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이다.
2.인재는 곁에 두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는 사람이다.
3.인재는 자신의 운을 믿는다.
4.인재는 승리를 좋아한다.
5.인재는 일이 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리는 사람이다.
6.인재는 핵심을 짚어낸다.
7.인재는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비전에 끌어들인다.
8.인재는 다른 인재를 끌어온다.
9.인재는 새로운 길을 창조해낸다.
10.인재는 전략적으로 사고하며 남의 말을 경청한다.

Posted by 고집 쎈 한량
l

일본 블로그 현황

Insight 2006. 6. 28. 10:29
Posted by 고집 쎈 한량
l

생각해 볼 이야기

Insight 2006. 6. 28. 10:26

[현명한 직장생활을 위한 몇가지 조언]

야후 금융 칼럼니스트인 벤 스타인은 현명하 게 직장 생활을 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에게 벌어지는 일에 지나치게 동요하 지 말고, 멀리 내다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일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은 투자를 통해서 벌어들이는 것보다 우리 인생에서 중 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똑똑하게 일해서 효용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지금 직장에 머물러라
= 일시적인 흥분이나 분노로 움직이지 마라. 사람들은 당신에게 무례하게 대하고, 교묘히 이용하고, 실망도 안겨 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게임 속에 있어야 한다.
더 좋은 임금에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멋진 대안이 있지 않는 이상 회사에 머물러라.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인내와 함께 자존심을 버리는 것도 요구되지만 장 기적으로 봤을 때 가치가 있다.

▲정신병자를 위해 일하지 마라
= 소리 치는 사람도 있고, 당신의 능력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사람, 당신의 능력이 훨씬 출중함에도 상사 노릇을 하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이를 '직장에서 삶'이라고 부른다. 이런 것을 기대하고 세상이 돌아가는 대로 살아라.
그러나 만약 당신의 상관이 당신이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집 에 전화를 하고, 당신의 가족을 경시하고, 부적절한 접촉을 한다면 그런 대우를 받 고 싶지 않다고 정중히 말해라.
그래도 지속된다면 직장을 그만둬라.

인생은 짧다. 임금을 준다는 이유로만 당신의 영혼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당신은 아무런 존엄이 없다고 생각하는 정신병자와 일하면서 인생을 허비하기에는 우리의 인생이 너무 짧다.
당신을 존중하는 상관을 가진다는 것은 뜬 눈으로 지새우는 밤이 줄어드는 것과 당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최종 목적지에 주시해라
= 오늘의 사소한, 화나는 일에 집착하지 말고 멀리 빛 나는 트로피를 바라봐라. 즉 당신의 장기적인 목표에 주시해라.
머리 속에 한가지 질문만 있으면 된다.
"이 일이 내가 가고 싶은 목적지 근처로 데려다 주는가?" 만약 답이 "그렇다"라면 그것이 복사하는 것이든, 아이를 돌보는 것이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것이면 그냥 해라.

▲자신에 대해 끝없이 말하지 마라
= 아무도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지루하기 때문이다.
이는 동료들의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기도 하다.
만약 자신에 대해서 얘기해야 한다면 정신상담사를 찾아서 그에게 말해라. 아니 면 애완견에게 말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당신의 인생에 대해 자세한 내용까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이는 오히려 상관이 당신을 싫어하게 만들 것이다.
나중에 상관이 되면 당신에 대해서 끊임없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자리로 가는 중에는 말하지 말고 들어라.

▲멘토를 찾아라
= 당신의 목표를 향해 길을 가는데 도움이 될 멘토를 찾아라.
당신보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을 구해서 그의 전쟁 이야기, 자랑을 들어라.
그러는 가운데 그에게 조언을 받고, 그가 아는 사람들과 만나고(인맥은 인생의 모든 것이다),
그가 당신의 지위를 높여줄 수 있도록 만들어라.
이에 대한 보답으로 당신은 그의 믿음직한 동지, 치어리더, 팬이 돼야 한다. 앞 에서 이끌어 주는 사람이 없다면 앞으로 나갈 수 없다.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라
= 사람들은 외모로 상대를 판단한다. 당신이 터 무니없이 지저분하고, 옷이 오래되거나 헤어지고, 당신의 머리가 이상한 색깔에 특 이한 모양이라면 안 좋은 인상을 줄 것이다.
사람들은 당신의 겉모습이 당신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라.
깨끗한 옷을 입고, 바른 자세로 있고, 긴장해 있고, 사업적으로 보여라. 항상 깨끗하고, 단정하고, 정돈된 모습을 보여라.
꼭 명품을 지니지 않아도 지폐 몇 장으로도 좋게 보일 수 있다.

▲성과로 자신을 알려라
= 일을 잘해라. 당신의 이름 옆에 '칠칠찮은'이라는 말 이 붙게 허용해서는 안 된다. 일에 대한 성과로 당신을 알게 해라.
자신이 가장 큰 자산이다. 잘 사용한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연합인포맥스 2006-06-28 07:36]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옥희기자

Posted by 고집 쎈 한량
l

Quality Assurance

Insight 2006. 3. 2. 20:15

한동안 절차탁마(切磋琢磨)라고 메신저에 닉네임을 설정해둔 적이 있다.

스스로를 좀 더 채찍질하기 위해서 되뇌이는 말이었지만 한달은 커녕.. 일주일 정도만 설정되었던 말이다.

내 스스로 내공을 쌓고, 맡은 일이 좀 더 완벽을 기하고 싶고, 누구간의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 있는 그런 상태가 되기 위해서였다.

헌데, 몸이 피곤하여, 마음이 피로하여 포기하고 마는 것이라 핑계 대야 하나?

메신저 대화명에는 그저거런 단어로 대체되어 있다.

서비스를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아서인지 많은 생각치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그에 대한 보수 공사가 한창이다.

하지만, 보수공사를 하므로서 또 다른 보수 공사꺼리를 만들어 내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Quality Assurance는 따로 하는 것이 아닐텐데.... 스스로 Quality Assurance를 말할 수 있는 때가 되면 좋겠다.

더불어 Quality Assurance를 위해 떳떳하게 자신의 부족함을 보여주고 도움을 얻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덧붙이고 싶다.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Posted by 고집 쎈 한량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