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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chat'에 해당되는 글 57건

  1. 2006.11.17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 by 고집 쎈 한량
  2. 2006.11.17 편하게, 무난하게, 막 신을 수 있는 신발... by 고집 쎈 한량 2
  3. 2006.11.09 후지제록스의 무(모)한 도전 (노홍철 출연) by 고집 쎈 한량
  4. 2006.11.07 휴대폰으로 메일받아보기 by 고집 쎈 한량
  5. 2006.11.05 좋은 버릇, 꾸준한 습관 by 고집 쎈 한량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서는 '이제 제너럴리스트보다 스페셜리스트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의-혹은 조례-시간에 들은 적이 있었고, 이는 다양하고 포괄적인 경험을 원했던 저에게는 굉장한 충격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경험과 기지가 넘치는 제너럴리스트를 꿈꿔서였는지 몰라도...
스페셜리스트란, 기업을 위한 조건일 뿐이지 기업이 해당 분야를 사업이 아닌 다른 분야로 전향했을 때는 적절하게 팽(烹) 당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스페셜리스트의 참의미를 몰라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어차피, '진정한 스페셜리스트이다, 아니다'에 대한 판단도 결과에 따라서 주관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기에 자기 관리와 계발을 위한 방향을 택한다면 스페셜리스트보다는 제너럴리스트가 더욱 의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한 곡을 엄청나게 잘 연주하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공연이 망하면 퇴색해버리는 현실이... -_-;


오늘 경제노트에 xxx리스트에 대한 내용이 있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
좋은 글을 읽다가 불편한 옛기억이 떠올라 조금은 흥분된 상태에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 하급자가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주길 바랬지만, 그가 원하는 스페셜리스트는 단지 자신를 위해 열심히 일해줄 수 있는 그런 특별한 부속품 같은 하급자를 원하던 분이어서...

Posted by 고집 쎈 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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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두껍고 발볼도 넓다보니 아무리 돈을 많이 주고 신발을 사더라도 내 발에 딱 맞는 이쁜 신발을 찾기란 무척이나 힘듭니다.

그래서 요즘은 신발을 살때, 신어보고 편하면 그냥 사버립니다.

주로 갈색 계열의 스니커즈 풍의 구두를 즐기는데 - 이걸 뭐라고 하나요? - 굽이 없는 형태를 좋아합니다. 3년전쯤에 Soda에서 구입한 신발을 난생 처음으로 2년여를 신어 최장수 신발의 기록을 세웠더랬지요.

한두어달 전에 신발을 새로 구매하기 위해 여기 저기를 둘러봤는데, 그닥 맘에 드는 것이 없었습니다.

ABC마트였던가? 정확히 매장명은 생각이 잘 안납니다만 요상하게... 운동화도 아닌것이 운동화같기도하고, 구두도 아닌것이 구두같기도하고 밑창은 얇은듯한데 발바닥이 편한 그런 신발을 찾았습니다.
@hof님꼐서 말씀하신 그 Rockport 였지요. 처음보는 상표인지라 살까말까 망설였지만, 발이 너무 편해 맞는 사이즈를 점원에게 요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먹구름 인생의 시작인지 색상과 모델을 조금씩 양보해도 제 발사이즈에 맞는 모델은 품절이었습니다. ㅜ.ㅜ

물론 그곳에서 신발을 구매하지 못하고 TimberLand에서 나뭇꾼 신발을 사서 신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지금 신고 다니는 그 신발도 제 못난 발에 마침맞아서 불만이 없지만 rockport 신발은 기회가 되면 한켤레 사두려고 합니다.

제 발이 편하다고 소리치는 느낌이 든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할까요? ^^
Posted by 고집 쎈 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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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발송 담당자는 DM을 발송할 때, 과연 어떤 생각을 갖고 발송하는지...
혹은, 광고주로서 DM 발송 업체에 의뢰할 때, 어떤 생각으로 요청을 해야하는지.

그 정답이 오늘 내가 받은 메일로 설명이 될 것 같다.

Title부터가... 대박이다.



흐흐... 그가 그 물건에 대해 얼마나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아니자나~ 이건 아니자나~

더욱 더 재미있었던 것은 메일의 본문 되겠다.




소녀떼(!)들을 몰고다니는 우리의 홍철이가 보험왕이라도 된거야??
무한도전에서 퇴출 위기라도 된거냐??? ㅜ.ㅜ

게다가.. 유비지는 대체 뭐냐?  you busy???

ZDNet은 국내 IT 정보 사이트의 핵심이라고 생각했고 유수 블로거님들이 기고해주시는 글도 많은 곳이었는데...

물론 후지 제록스가 원해서 진행한 광고였겠지만, 동대문 의류 광고 메일도 아니고...
행복가정재단 홈페이지최진실을 광고 모델로 쓰면 기분 좋것냐? ㅡ.,ㅡ

메일 한방에 도루묵이 되었다.

제발~~ 긴장 좀 허자~ 
Posted by 고집 쎈 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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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휴대폰은 SKY IM-8300 입니다. 게임폰이죠.
(링크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치 마세요. ^^)

물론 용도도 게임과 Nate 서핑 등 입니다.
사진 찍는 걸 그다지 즐기지 않아서인지 카메라에 대한 몇몇 안 좋은 평도 있지만 꾸준히 잘 쓰고 있습니다. ^^;;

지난달부터 Nate 데이터 프리를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휴대폰으로 가끔 에리을 확인합니다.
Naver 메일과 2개의 gmail 계정을 pop3로 사용하고 있는데 Text만 브라우징이 되서 간단히 내용만 파악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Nate의 메일 클라이언트가 어찌나 구린지... orz
서비스를 제공하던 곳의 홈페이지도 사라졌군요.

그래서인지 오늘 오후에 받은 HOLLOBLOG의 모바일 Gmail 클라이언트 관련 포스팅은 저의 귀를 솔깃하게 했습니다. (왠쥐~ 트랙백이 안먹히네요. ㅜ.ㅜ)

하지만 국내 단말기에서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_-;

Google 매니아라고 할 수 없지만 Gmail을 개인용도의 주메일로 사용 중이거든요. ㅠ.ㅠ  


Posted by 고집 쎈 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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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까지 일기를 써왔었지만, 요즘들어 되돌아보면 꾸준히 무엇가를 기록하는게 무척이나 드물어졌을 알 수 있었다.

블로그란 것이... 간단히 내 주장을 가감없이 드러내도 될 곳인데, 왜 그게 잘 안되는지 모르겠다.

오늘도 다시 한번 열심히 포스팅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Posted by 고집 쎈 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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