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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ure'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6.08.31 정자역 카페 골목의 음식점 기행 by 고집 쎈 한량
  2. 2004.12.21 신사역 먹자골목, 맛집, 술집 by 고집 쎈 한량
  3. 2004.11.14 선릉역 주변, 샐러리맨을 위한 수라상 by 고집 쎈 한량
  4. 2004.02.14 등촌 샤브샤브 칼국수... by 고집 쎈 한량

1. 한식
   한정
   한국교자
   두향

2. 고깃집 (삼겹살)
   취화로
   화로사랑

3. 고깃집 (한우, 기타)
4. 샤브샤브
5. 일식
6. 중식
7. 양식
8. 이태리, 스파게티
9. 스페인
10. 퓨전
11. 뷔페
12. 이자카야
13. 카페

http://cafe.naver.com/bundangcookshop.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9

Posted by 고집 쎈 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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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의 먹자골목 신사역

녹색의 커다란 광고판이 십수 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사역 사거리. ‘신사동 아귀찜 골목’으로 불리는 이곳 일대는 퇴근 시간이 지나면서 활기를 찾기 시작한다. 신사역 골목골목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맛을 찾았다.


푸짐한 양의 철판요리


행운철판집
푸짐한 양과 다양한 재료를 자랑하는 철판구이집. 갖은 야채와 왕새우, 베이컨, 소시지, 등심을 철판에 함께 볶는다. 자체 개발한 소스를 살짝 뿌려 느끼하지 않다. 다 먹은 후 볶아 먹는 밥 또한 별미. 과일과 채소를 듬뿍 넣은 샐러드는 서비스다.
◆Information
02-540-4769  11:00~22:00  10대 등심모둠구이 (중) 2만8000원, 왕새우모둠구이 (중) 2만8000원, 즉석철판볶음밥 4000원

신세대도 좋아하는 시골 청국장
전주청국장
진한 맛으로 정평이 난 청국장 전문점. 어른보다 젊은이들로 더 북적거린다. 직접 담근 시골 청국장으로 끓여내는데, 느끼함 없이 칼칼하면서도 개운하다. 커다란 양푼에 보리밥을 담고 각종 나물과 청국장을 넣어 쓱쓱 비벼먹으면 기가 막히다.
◆Information
02-541-3579 11:00~23:00 (연중무휴) 가능(valet parking) 청국장 4000원, 된장찌개 4000원, 간장게장 1만5000원, 오징어볶음 9000원

특별한 와인삼겹살
야타타
돼지고기에 와인을 섞어 재운 와인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 냄새도 없고 육질도 부드럽다. 참나무로 훈연한 훈제삼겹살, 14가지 양념의 고추장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양은 도시락 그릇에 달걀을 얹어 내오는데 이것 때문에 오는 사람도 많다.
◆Information
02-518-9645  10:00~23:00 (명절 당일 휴무) 12대 야타타불고기 9000원, 와인통삼겹살 8000원, 훈제삼겹살 8000원

숨겨진 등심 명가
반포등심
매스컴에 노출되기를 극구 꺼리는 숨어 있는 명가. 주물럭등심이라는 단일 메뉴로 신사역 뒷골목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등심 가격은 1인분에 2만2,000원이지만 근처의 쇠등심집들이 2만5,000원 정도를 받으니 저렴한 편. 마블링이 선명한 특상품 고기만을 취급한다. 된장찌개도 일품.
◆Information
02-542-5469 11:00∼22:00 (일요일 휴무) 3대 주물럭등심 2만2000원, 된장찌개 3000원

흠잡을 데 없는 설렁탕 명가
우신설렁탕
25년 전, 중구 중앙시장의 설렁탕 명가 ‘대원탕’의 맛을 이어받은 곳. 맛이 깊고 질기지 않은 중간 크기의 한우로 일곱 시간 이상 푹 고아 육수를 내는 것이 비법. 진하고 맑은 국물 맛을 온전히 즐기도록 양념과 국수 사리는 준비하지 않는다. 오래 끓인 설렁탕 육수를 넣어 담가 시원하고 깊은 뒷맛이 나는 김치도 유명하다. 하루에 딱 300그릇만 준비해서 너무 늦은 시간에 가면 먹을 수 없다.
◆Information
02-542-9288 07:00~22:00 (일요일, 국경일 휴무) 불가 설렁탕 (보통) 5500원, (특) 7000원, 수육 (소) 2만원, (대) 3만원, 도가니탕 1만원, 꼬리곰탕 1만3000원

중국 대사도 즐겨 찾는 중식당
노독일처
오로지 한 곳이라는 뜻의 ‘노독일처’. 중국인 주방장이 요리하는데 중국 음식 본토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여 중국 대사 부부도 즐겨 찾는다. 면 종류나 만두를 주문하면 즉석에서 수타로 만들어내 신선한 것이 특징. 여러 번 치대 쫄깃함이 확실히 다르다. 본점인 수유동 못지않은 맛이다.
◆Information
02-517-4552 11:30~22:00  가능 진관자새우요리 (대) 4만원, 부추수타딤섬 1만원, 만두 5000원

스태미나 복국집

할매복국집
20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복요리 전문점이다. 특히 복해장국으로 유명한데, 점심 시간이면 땀 흘리며 해장하는 주당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깨끗하고 개운한 복국과 얼큰하고 감칠맛이 나는 복탕이 인기. 특별한 재료나 양념을 첨가하지 않고 뚝배기에 담아 끓여낸다. 복수육은 초장이 아닌 간장에 찍어 먹도록 내주는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별미.
◆Information
02-516-9876 24시간 가능 복국 6000원, 복탕 6000원, 복지리 3만원, 복수육 3만5000원, 복껍질무침 1만5000원

소박한 일본식 밥상
기따로
일본의 대중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일본인 주방장이 요리하고, 식재료를 모두 일본에서 공수한다. 정통 일본 음식 맛을 내기 위해서라고. 진한 국물의 간사이식 라멘과 우동, 돈가스 등이 대표 메뉴. 특히 면은 직접 손으로 뽑아내 씹을수록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한쪽에는 좌식 룸이 있어, 저녁에는 정종과 전골 등으로 소박한 술자리를 즐길 수도 있다.
◆Information
02-514-4966 12:00~23:00(연중무휴) 볶음우동 6000원, 카레우동 7000원, 돈가스 (14시까지) 6500원, (14시 이후 우동 포함) 1만원, 미소라멘 7000원

최강의 사운드를 자랑하는 노래방
닉시
강남에서 좀 ‘논다’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노래방. 음향만큼은 국내 최고를 자신한다.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요금 전액 환불. 특별 제작된 음향 시스템과 마이크로 목소리를 최적의 상태로 울리게 해서, 마치 라이브 무대에 선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특징. 단골 연예인도 많다.
◆Information
02-541-3442 13:00~07:00 (연중무휴) 무료 시간당 2만원 www. nixie.co.kr

아름다운 바텐더들이 있는 토크 바
모던바 호
고독한 남자들이 찾기에 좋은 곳이다. 아홉 명의 여자 바텐더들이 친구가 되어 주기 때문. 편안하게 술을 한 잔 하며 바텐더와 대화를 즐길 수 있다. 아로마 향초를 곳곳에 켜두어 분위기 또한 매력적이다. 가족적이면서도 특별한 분위기. 이곳의 바텐더들은 한번 오면 단골이 되고 싶을 정도의 수려한 외모를 자랑.
◆Information
02-517-5955 19:00~03:00(연중무휴) 10대 글렌피딕 (700ml) 32만원, 케이준치킨샐러드 3만원, 햄과 치즈 3만원

‘선수’들이 모이는 곳


포장마차 느낌을 살린 편안한 주점.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했던 젊은 사장들이 운영하는 곳이라 ‘물’이 좋기로도 유명하다. 탤런트 하지원, 유민, 가수 전진, 축구선수 이관우 등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단골이다. ‘이모’라 불리는 주방 아주머니의 요리 솜씨도 훌륭하다. 모차렐라 치즈가 얹혀 나오는 해물떡볶이와 얼큰한 삼겹목살 김치찌개가 인기 메뉴.
◆Information
02-517-5280 18:00~08:00(연중무휴) 무료 해물치즈떡볶이 1만2000원, 달콤마늘닭똥집 1만2000원, 추억의 벤또 3000원, 우롱차레몬소주 1만원, 포도소주 1만원

저렴한 스타일리시 가라오케
Style
룸 가라오케의 가격 파괴를 선언한 곳이다.. 빨간 벽면을 전구로 장식한 입구부터 범상치 않지만 가격은 그리 놀랄 만한 수준은 아니다. 다른 가라오케와 달리 맥주만 시켜도 무방하다. 스테이지도 있어 룸에서 놀다가 흥이 오르면 춤을 출 수도 있다. 연말 송년회 장소로도 그만이다.
◆Information
02-515-0045 17:30∼10:00 50대 TC 1만원, 노래방 2만원, J&B Jet 10만원, 맥주 4000원, 소주 5000원


교통편
지하철    3호선 신사역
버스       1, 17, 28,29,66,78-3,83,239-1,567,716(일반)
            909,917,6800(좌석)

Posted by 고집 쎈 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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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선릉역 주변은 샐러리맨의 입맛에 맞는 세련된 맛집이 즐비하다. 그중 최근 오피스촌, 원룸이 형성된 1번 출구 쪽 맛집이 강세다.

맛도, 배도, 기분도 부자 되는 곳


부자매운탕
생태와 대구 매운탕으로 이 일대 명성이 자자한 매운탕집. 역삼동에서 이전했지만 얼큰하고 개운한 맛의 매운탕을 못 잊는 예전의 단골과 새 단골로 점심이나 저녁식사 때면 북적인다. 대구는 겨울에 먹는 맛이 제일이지만 여름에 이열치열로 땀 흘리며 먹는 맛도 괜찮다. 푸짐한 야채와 시원한 육수가 이 집 매운탕의 비법이다.
◆Information
02-508-8886, 6091 09:00~22:00, 공휴일 휴무 주차 5대 생태매운탕 8000원, 생대구매운탕 1만2000원, 황석어조림 1만원, 부추해물된장 5000원

녹차밥과 함께하는 웰빙 런치
유객주
호프와 전통주 퓨전 요리 전문점. 호프집이지만 점심시간이면 사람들로 북적대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특선 웰빙 런치가 인기의 비결. 녹차를 넣어 지은 밥에 10가지 허브와 봄 냄새 물씬 풍기는 다섯 가지 나물 그리고 된장찌개까지 건강을 염두에 둔 웰빙 상차림이다. 점심 특선이 나오는 시간은 오후 2시까지지만 저녁 전까지는 점심 특선을 즐길 수 있다. 저녁 시간의 안주 메뉴도 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다.
◆Information
02-569-1980 11:00~06:00, 점심 특선 11:00~14:00, 연중무휴 주차 10대 생야채와 나물된장비빔밥 5000원, 생맥주 (500cc) 2300원, 특선짬뽕 6500원, 닭볶음탕 1만4000원, 찹쌀공깃밥 1000원

무한정 리필 가능한 중국 식당

마담 밍
입구부터 식욕을 자극하는 빨간색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중식 레스토랑. 다양한 메뉴는 기본이고 모든 재료의 절묘한 조화가 맛의 절정을 이룬다. 선릉에서 벌써 5년째 운영 중인 마담 밍은 손님의 95%가 단골이다. 이곳의 특징은 먹고 싶은 양만큼 언제든 몇 번이고 밥과 면을 리필할 수 있다는 것. 식사의 양도 푸짐하고 스페셜 메뉴도 요일별로 달라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Information
02-557-6992 11:30~22:00, 연중무휴 주차 16대 라짜(매운짬뽕 + 짜장면) 5000원, 보짜(볶음밥 + 짜장면) 5000원, 두부샹 (소) 1만2000원, (중) 3만원

웰빙 열풍의 진원지
뉴 스타트 채식 레스토랑
가정집 같은 분위기에서 20여 가지의 다양한 채식 메뉴를 선보이는 뉴 스타트 채식 레스토랑. 매일 다른 채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즐거움과 건강을 지켜 간다는 뿌듯함이 느껴진다. 콩불고기는 이미 널리 알려진 메뉴. 몸에 해가 되는 조미료는 전혀 쓰지 않으며 설탕도 넣지 않는다. 밭에서 막 뜯어와 만든 것처럼 싱싱한 음식이 도심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듯한 상쾌함을 준다.
◆Information
02-565-4324 11:40~15:00, 토요일 휴일 주차 불가 뷔페 8000원

알싸한 맛의 퓨전 수제비

유명한 낙지수제비
특이한 이름만큼이나 톡톡 튀는 맛을 자랑하는 낙지수제비. 고추를 듬뿍 넣어 알싸한 국물 맛이 감칠맛을 낸다. 수제비와 낙지의 쫄깃함을 한꺼번에 음미하며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새콤달콤한 고추장과 야채, 날치 알을 얹은 신선한 야채비빔밥은 수제비에 곁들여 나오는 사이드 디시다. 가격도 저렴해 점심 시간에는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을 정도다. 탤런트 이경심의 처녀 사업장.
◆Information
02-569-3955 10:00∼22:00, 일요일 휴일 주차 가능 낙지수제비 5000원, 낙지찜 2만2000원, 해물찜 (중) 3만원

일본인도 놀라는 맛
고마군
다양한 메뉴의 회전초밥집. 120가지 음식이 각기 다른 색깔의 접시에 담겨 24m 레인을 돌며 손님의 손길을 기다린다. 생선초밥 외에 더덕초밥, 도라지초밥, 알로에초밥 등 가지각색이다. 연어나 농어의 대가리만으로 구이나 찜을 한 생선머리구이는 인기 메뉴.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일식 특유의 청결함을 강조해 재료도 그날 들어온 것만 사용한다. 일본 손님도 식당 규모와 다채로운 맛에 오히려 일본 회전초밥집보다 낫다는 말을 남긴다고 한다.
◆Information
02-568-2220 11:30∼14:30, 17:30∼22:00, 연중무휴 주차 가능 노란 접시 1200원, 파란 접시 1400원, 하얀 접시 1900원, 빨간 접시 2100원, 연두 접시 2700원, 주황 접시 2800원, 갈색 접시 3500원, 검은 접시 4900원

제대로 된 전라도 한정식

향수 香需
‘향기 나는 음식’이란 뜻의 향수는 전라도 출신 사장이 뛰어난 손맛을 내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이름에 걸맞게 옛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점심시간 직장인에게 가장 인기인 1만원짜리 시골밥상은 삼색 나물, 생선, 불고기, 탕평채, 잡채, 전, 된장찌개 등 상다리가 휠 정도로 풍성하다. 특히 배를 갈아넣고 정종으로 잡내를 제거한 후 달달 볶은 불고기가 입에 착 달라 붙는다. 직접 빚은 옥수수동동주의 맛도 일품이다. 저녁은 3만원 코스부터.
◆Information
02-501-1880 11:30∼22:00, 일요일 휴일 주차 3대 시골밥상 1만원, 전통정식 2만원, 향수정식 3만원, 수라정식 4만원

세계의 도시를 음미하는 경험
토크
“니스, 런던, 도쿄, 제노아, 달라스, 뉴욕 주세요!”라고 주문을 하는 이곳은 샌드위치의 이름이 모두 세계의 유명 도시 이름이다. 사장인 장정은 씨가 만든 이 샌드위치는 각 도시의 느낌에 맞게 만들었다고. 억대 연봉의 금융가에서 요리사로 전향해 화제를 모은 샌드위치 전문 요리사. 그만이 생각해낼 수 있는 아이디어와 맛이다. 점심에는 특선 메뉴가 저렴한 가격에 코스로 나온다. 파스타와 피자는 외국인에게 더 인기다.
◆Information
02-566-3834 11:30~22:00, 점심 특선 11:30~14:30, 일요일 휴무 주차 불가 점심 메뉴 (코스) 6000원·1만2000원, 샌드위치 5000원, 스피나치 9500원, 메디 터레니언 7900

가장 건강한 상차림

칠갑산
정통 한정식집으로 대표 메뉴는 된장비빔밥과 칠갑산한정식. 된장비빔밥에 나오는 된장은 순두부로 만들어 부드럽고 담백하며 영양가도 높다. 야채도 모두 유기농으로 신선하다. 커다란 대나무통에 담겨 나오는 밥은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을 수 있어 직장인에게 인기 메뉴. 한정식 코스는 정성이 넘치는데 샐러드에 들어가는 소스 하나에도 인삼과 수삼을 넣어 건강을 배려했다. 다른 곳과 차별화하기 위해 늘 메뉴와 소스 개발에 힘쓴다.
◆Information
02-555-6863 12:00~22:00, 연중무휴 주차 3~4대 된장비빔밥 5000원, 대나무통밥정식 1만원, 한정식 2만5000원, 된장해물술국 5000원

와인과 구이의 조화
화로화
연기 자욱한 여느 구잇집과 달리 깔끔한 전원풍 인테리어로 편안하게 앉아 먹을 수 있는 구이 전문점. 와인에 열광하는 사장은 구이와 함께 레드 와인 13종류, 화이트 와인 2종류, 샴페인 2종류를 갖춰 놓았다. 최고의 궁합은 등심, 새우 그리고 호주산 와인 펜 폴즈, 양념갈비와 이탈리아산 와인 칼리나 조합. 일본에서 직수입한 포터블 화로에 참숯을 담아 나오는데 반찬도 일식풍으로 깔끔하다. 점심 특선으로는 낙지불고기가 푸짐해 직장인에게 인기가 좋다.
◆Information
02-538-4455 11:30∼14:00, 17:00∼22:30, 일요일 휴일 주차 6대 꽃등심 2만8000원, 안창살 2만3000원, 새우 1만2000원, 펜폴즈 4만9000원

국내 최초의 크릴요리 전문점
유병화의 웰빙 푸드
남극 크릴로 요리하는 국내 최초의 웰빙 음식점. 크릴은 담백하면서 신선한 맛을 내는데, 크기가 작아 여러 마리를 압축해 사용한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과 천연 DHA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어 웰빙 푸드 중에서도 고급에 속한다. 유병화 사장이 크릴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요리를 손수 개발했는데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다. 점심 스페셜인 크릴 뷔페는 샐러드, 국, 샌드위치, 김치 등 10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입안 가득 퍼지는 크릴의 담백함, 야채의 신선함이 한식, 이태리식의 전통 음식법과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다.
◆Information
02-567-7026 12:00∼22:00, 일요일 휴일 주차 5대 크릴뷔페 6000원, 크릴카나페 1만2000원, 크릴불고기 1만5000원

Posted by 고집 쎈 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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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한 소스에 버섯과 쇠고기를 찍어먹는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아삭한 겉절이 김치와 고소한 볶음밥을 맛본다면... 아~ 행복하다.


내가 즐겨갔던 곳은 압구정역의 오일뱅크폴의 ??주유소 골목에 있는 칼국수집인데... 네이버 블로그를 헤메이다보니 이 녀석이 있었다.

상호가 약간은 다른 곳인 것 같은데 음식은 동일해서 퍼왔다.

어제 약간의 음주가 있었다면 다음 날 느즈막히 일어나 이곳으로 직행하는 것도 좋다.

허한 속을 달래주는 얼큰 국물과 쓰린 속 방지용 마무리 볶음밥이 일품이다.

볶음밥에 땅콩가루가 들어간 듯 느껴지는데 견과류를 싫어하는 나 역시 군말없이 자~알 먹는다.

가끔 고향 친구들과 해장하러 가곤 했었다.

>>> 덧.
고향에도 체인점을 보았으나 평판이 영~ 꽝이었다.
하긴... 아무리 체인이라도 주방의 정성은 차이가 있나보다.

Posted by 고집 쎈 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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