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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어렵게 쓰기

Grumble 2006. 11. 21. 09:42
블로그에 글을 쓰려다보면, 여러가지 이유에서 글이 길어질 때가 있다.

게다가 좋은 말, 멋진 말로 이리저리 엮으려다보면 요상한 내용의 글이 되기도 한다.

처음 내가 말하고자 했던 내용이 오롯이, 일관적으로 담겨진 그런 글을 쓰고 싶다.

News 2.0의 RSS를 통해 읽은 오늘의 첫글은 너무도 짜다.
짠 맛을 단 맛인 것처럼  포장해도.. 먹어보면 짜다.

이 글의 주제는 첫번째 덧글과 같지만,
인간은 유희의 동물이라는 둥... 학자의 辯까지 늘어놓았다.


Posted by 고집 쎈 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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