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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석님의 포스팅을 보고 글을 작성합니다.
가트너가 Vista에 대한 조금은 암울한 분석을 했다는군요.

나름 Windows Vista를 사용해본 소감은 꽤나 만족스러운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Vista가 잘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출혈이 상당하겠구나.. 하는 생각역시 떨쳐버리지 못했지요.

설치될 PC는 단지 P4 3.2G와 1G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시스템 구성이었지만, Vista의 내컴퓨터>속성에 새롭게 추가된 Rating 평점이 3등급이었습니다.

Me가 등장했을 때도, XP가 등장했을 때도, 조금씩 시스템 성능을 업그레이드 해나가는게 당연한 것이었지만, 지금의 Vista가 원하는 사양은 생각하던 그 이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류한석님의 말씀처럼 유행처럼 Vista를 설치하고 싶어하겠지만, 실제 자신의 시스템이 예전같지 못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꺼려지는 부분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

집에서 사용중인 시스템은 P3 500인데, XP를 설치해서 쓰고 있습니다.
단지 웹브라우저로만 사용할 뿐이죠. ㅎㅎ

앞으로 더 지켜봐야할 Vista라고 생각됩니다.
Posted by 고집 쎈 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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