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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7 첫눈...

Chit-chat 2006.11.30 13:10
햐~~ 참!
제목부터가 ㅋㅋㅋ.
누가 보면 되게 찔리도 피 안나는 사람인줄 알겠다.



정확히 얘기하면 오늘 흩뿌렸던 눈은 올해의 첫눈이 아니다.
올해 첫눈은 1월에 왔었다구...

아무튼.. 첫눈이건 아니건 눈 오는 날은 사뭇 비오는 날과 달라서 훈훈한 느낌이 들어 좋다.
(실제로 눈 오는 날이 그렇지 않은 여느 겨울날 보다 덜 춥다고 한다.)

이런 날은 누군가에게 연락해서 이 사실을 알리고 싶고, 또 그/그녀랑 함께 오는 눈을 바라보는 것도 좋던데...

기분이 좋아서인지 일도 잘되는 것 같다.
며칠전 알 수 없는 우울감에 빠져있었는데, 단순하긴 단순하가보다.

예전 직장의 친구가 보내준 SMS에는 눈사람 모양의 이모티콘도 들어있었다.
이 정도 눈에 눈사람까지 만들수야 있겠냐만, 그 친구의 마음으로 눈사람을 완성한 거 다름없다.

괜히 나도 누군가에게 SMS를 보내고 싶어지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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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집 쎈 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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